후두암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후두암 초기 증상 간과하고 말기 통증 느끼고 방문하지 마세요. 후두암 환자의 95% 이상이 흡연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연 했어도 과거 흡연을 했다면 주목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후두암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후두암 자가진단 방법
후두암 정확한 진단은 일반인이 일상에서 확인하기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주의깊게 관찰해야 하는 중요한 증상이 있습니다. 후두암 자가진단 위한 아래 증상에 해당되는지 체크하세요.
음성변화
쉰소리 등의 음성 변화가 나타나고 2~3주간 지속되거나,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후두암 초기 징후 입니다. 특히 40대 이후 흡연하고 있거나 흡연자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날 경우 더욱 각별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연하 곤란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 입니다. 액상 형태 보다 고형식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 하는지 체크하세요.
목의 통증
특별한 원인 없이 감기 증상이 없는데 목에서 통증이 지속되는지 확인하세요. 음식물을 먹을 때 통증이 더 심하다면 후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기침
기침이 잦아지는 경우도 유의해야 합니다. 호흡 시 이상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세요. 기침을 하면서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경우도 유의해야 합니다. 종양이 성대를 자극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요약하면 위 증상 중 하나 이상이 2주 이상 지속 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으세요. 병원에 방문 하세요. 증상에 해당이 있더라도 반드시 후두암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지 마세요.
후두암 정확한 진단은 후두경검사, 조직검사, CT 또는 MRI 등 영상 검사를 필요에 따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핵심은 '2주이상 지속되는 증상'입니다. 대표적인 쉰 목소리가 나타났다고 해서 후두암부터 의심하지 말고 2주 이상 지속되고 악화 되는지 체크 하세요. 일시적이라면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
첫째, 흡연. 후두암의 가장 직접적인 위험 요인 입니다. 현재 흡연은 물론 과거 흡연자는 주의 해야 합니다. 흡연 기간과 흡연량에 따라 후두암 발병률은 비례합니다.
둘쨰, 음주. 흡연 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과도한 음주도 후두암 발병에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 음주를 하면서 흡연을 같이 하기 때문에 위험률이 배로 증가 합니다.
예방법
40대 이후 후두암 발병을 조심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흡연자가 대부분 남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 흡연자도 늘어나면서 후두암 여성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쉰 목소리 상태가 잦아서 후두암 조기 진단 및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를 자주 쓰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특히 후두암 증상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원인을 제거 하면 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세요. 되도록 금주와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채소와 곡물 섭취에 신경쓰세요. 비타민 A,C,E 섭취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